그녀는 영생을 산다. 나에겐 헤아릴 수 없는 영겁의 시간을 거쳐 왔다. 사역마 사쿠사가 마녀 히아사한테 제일 짜증나는 점 자기가 얼마나 걔를 좋아하든 혐오하든 걔는 1도 상관하지 않고 자기를 똑같이 대할 거라는 것 자기가 걔한테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다는 점 이 뒤에 순간 천사인가 생각했을듯 그리고 평생 후회할듯 히아사가 정기적으로 손봐줘야하는게 혼이 안 떠나게 몸(그릇)을 멀쩡히 유지해둬야해서... 근데 아무리 그릇이 있다고 해도 혼이 머무를 의지가 없으면 다 말짱 도루묵인데 세형제들중 지금껏 이상 있던적이 한 번도 없음ㅎ 히아사는 영양공급도 필요없고 목 날라가도 다시 재생하는 마녀,, 흑마술같은거 자유자재로 다룸 옛날엔 마법을 좋아하던 때도 잇어서 그 지식,, 오래오래 살앗음.,,, 정말 세상의 모..